[전북 순창=데일리임팩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체육회 손충호 심임 회장의 취임식이 6일 순창향토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등 관내 기관ㆍ사회단체장 및 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손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담아 변화를 통한 새로운 순창군체육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순창군 복합체육센타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며 "체육 관련 단체와의 정기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순창체육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순창군 정구연합회장과 국제라이온스 임순남지역부총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순창지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