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하나된 군민 '제61회 순창군민체육대회' 성황
11개 읍면 3천여 내외군민참가
스포츠를 통한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기치로 열린 제61회 순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과 16일 양일간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19개 종목에 11개 읍·면 임원과 선수,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군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코로나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16일 개최된 개
회식에서는 11개 읍·면에서 지역 특산품, 농악단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입장식으로 볼거리 또한 풍
성했다.
순창군체육회 손충호 회장은 “최영일 군수님과 함께 뜻을 모아 체육발전을 통한 3만여 군민과 함
께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내 다목적구장, 파크골프장 등 공공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데 행정력을 모을것이
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 종합우승은 순창읍, 준우승 동계면, 3위 적성면이 차지했므며 장려상에는 인계면,
성취상 유등면, 최우수 모범상 풍산면, 우수모범상 복흥면, 최우수 화합상 구림면, 우수 화합상 팔
덕면, 최우수 질서상 쌍치면, 우수 질서상 금과면이 차지했다. 또 입장상에는 1위 금과면, 입장상 2
위 복흥면, 입장상 3위 풍산면, 응원상 1위 적성면, 응원상 2위 인계면, 응원상 3위 구림면이다. 순
창= 김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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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3-04-18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