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면장 정수년)이 9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순창군 체육회와 지매결연을 추진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청하면 송형석 청하면 체육회장이 직접 나서 김제시를 방문하는 순창군 선수단을 찾아 주요 관광지 및 김제 맛집, 숙박시설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선수단의 선전을 적극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송형석 청하면 체육회장은 “계속된 장마와 폭염 속에서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순창군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순창군 손충호 체육회장은 “멀리 타 시·군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김제시 청하면에 특히 감사드리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화합의 장으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